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3집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불티나는 판매고를 올리며 가수 서태지가 세운 기록을 갈아 치웠다.

온라인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3집 '쏘리 쏘리(SORRY SORRY)'는 하루만에 3만장에 가까운 약 29000장이 판매됐다. 이 기록은 하루만에 약 25000장이 팔려 화제를 모은 서태지의 8집 두 번째 싱글 '시크릿(Seotaiji Atomos Part Secret)'을 넘은 숫자다.

슈퍼주니어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서태지는 하루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컴백 기념공연에서 타이틀곡 '줄리엣(Juliet)'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하루 차이를 두고 첫 무대를 갖는 두 가수는 최근 발매된 앨범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판매량으로 첫 스타트를 끊으며 앞으로의 앨범 판매 경쟁으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보다 먼저 판매를 시작한 서태지가 일단 주간판매량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슈퍼주니어는 서태지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판매고를 올리며 무섭게 추격중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의 두번째 싱글이 초도물량 10만 장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5만장을 추가 제작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서태지의 앨범이 판매되기 시작한 10일에는 서울 시내 대형음반매장에서 팬들이 전날 밤부터 줄을 서 앨범을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음반은 발매 전부터 선주문 15만 장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Posted by 건강관련